철쭉과의 월귤류에 속하는 다년생 작물인 크랜베리는 베어베리, 아메리칸 크랜베리라고도 불립니다. 유럽, 북아메리카에 야생하며 초여름에 분홍색 꽃을 피우고 체리와 비슷한 크기의 빨간 열매를 가을에 맺습니다. 크랜베리는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하지만 북미에서는 포도, 블루베리와 함께 3대 과일로 꼽힙니다. 과거 인디언들은 소변이나 요도에 이상이 생겼을 때 크랜베리를 말리거나 날로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잘 익은 것이라도 단맛이 적고 신맛이 강해…
장뇌삼은 산삼의 씨를 산에 뿌려서 야생상태로 재배한 삼입니다. 장뇌삼은 무려 500년이 넘는 동안 재배되어 오고 있습니다. 장뇌삼은 줄기와 뿌리를 잇는 뇌 부분이 길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장뇌삼은 모양이나 약효가 산삼과 유사합니다. 장뇌삼은 다이어트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그럼 장뇌삼 효능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장뇌삼 효능 7가지 1. 노화 방지 장뇌삼에는 사포닌과 말톨 성분이 들어 있어서 항산화 효과가…
비단풀은 흔히 잡초로 알고 계실 수 있습니다. 요즘 들어 비단풀이 잡초가 아닌 우리 몸의 건강에 좋은 약초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비단풀은 이름만 보고 알 수 있듯이 비단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비단같이 땅을 덮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쌍떡잎식물 대극과의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 11종류의 비단풀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잡초로 알려졌지만 예쁜 이름처럼 효능도 아름다운 비단풀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비단풀 효능은…
코다리는 명태를 잡아서 내장을 뺀 뒤에 겨울철 찬바람에 반건조한 것을 말하는데요. 명태를 완전히 건조한 북어에 비해 쫄깃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코다리는 양념을 묻혀 코다리 조림으로 많이 먹으며, 양념한 코다리를 살짝 구워내는 코다리찜으로도 많이 먹습니다. 또한 코다리는 명태의 뛰어난 영양성분들이 그대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체내 유익한 여러 효능들이 많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면 코다리에는 어떤…
황태는 명태를 추운 겨울철 바닷바람을 통해 수 십 번을 얼리고 말리고를 반복해서 말린 북어를 말하는데요. 빛이 누렇고 쫄깃한 식감과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황태는 찜이나 구이, 전, 튀김 등의 갖가지 요리의 재료로 두루 이용되지만, 시원하고 깊은 맛이 특징인 황태해장국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기도 합니다. 또한 황태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으며 메티오닌, 아미노산 등의…
모과는 향이 좋지만 맛이 시큼하고 떨떠름해서 생과로 먹기보다는 주로 과실주나 정과, 차로 해서 먹는데요. 그중에서도 모과를 이용해서 만든 모과차가 가장 인기 있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과차는 일반적으로 모과를 잘게 썰어서 말린 이후에 설탕 등을 첨가해서 마시는데요. 기호에 따라 꿀이나 대추 등을 첨가해서 먹기도 합니다. 특히 모과차는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 및 건강 개선에 뛰어난…
감귤류의 열매에 속하는 오렌지는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과일인데요. 생과로 먹기도 하지만 음식의 맛을 더하는 식재료로 활용되거나, 과자나 주스, 아이스크림 등의 주원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특히 오렌지는 비타민C가 가장 많이 함유된 과일 중에 하나인데요. 이렇게 풍부한 비타민C 성분으로 인해 피로 해소, 피부미용, 혈관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A, 각종 미네랄 성분이…
최근 일반인들도 엽산 섭취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여성이 꼭 먹어야 할 영양소로 인식되고 있다.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 중이라면 이제 엽산은 필수 약품이다. 하지만 남성도 엽산은 적정량을 섭취해야 신체 기능에 무리가 없다. 엽산의 역할과 섭취법 등에 대해 알아보자. ※ 엽산의 효능 적혈구의 생산 우리 몸의 산소 운반책인 적혈구가 부족하면 곧바로 빈혈로 이어지고, 쇠약감과 무력감, 현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