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복분자(覆盆子)는 장미과의 복분자딸기(Rubus coreanus)의 채 익지 않은 열매로 만든 약재입니다.또한 음력 5월에 익은 열매가 검붉은색을 띠므로 오표자(烏藨子), 대맥매(大麥莓), 삽전표(揷田藨), 재앙표(栽秧藨)라고도 불렀습니다.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까만 과실 복분자. 먹고 난 뒤 요강단지(盆분)가 뒤집어진다(覆복)고 하여 그 이름마저 ‘복분자(覆盆子)’일 정도다. 1년 중 가장 뜨거운 여름에만 수확이 가능한 과실입니다. ※ 복분자의 7가지 효능 1. 피로 해소 복분자에 다량 함유된…

미나리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인 고수는 세계에서 가장 흔히 쓰는 향신료의 하나로 키는 40-60cm 정도이며 미나리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잎이 더 잘고 가느다랗게 찢어져 있으며 털이 있는 진한 초록색으로 여름에 흰색이나 분홍색 꽃이 피고 진 뒤에 3-5mm의 열매가 달립니다. 한방에서는 <호유실>이라고 하여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고 입냄새를 없애며 상처를 치료하는 데에 쓰입니다. 중국에서는…

석류는 3m까지 자라는 석류나무에서 4~6월쯤 열매가 열린다. 석류는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지중해와 아프리카의 카나리아 제도, 남아메리카, 호주, 남아공 등지에서 자란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석류로 와인을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바빌론의 공중 정원에도 석류가 심겨 있었으며, 히포크라테스는 석류를 해열제로 사용했다. 성경에도 등장하는 석류는 베르베르인에 의해 유럽에 들어갔다. 그뿐만 아니라 석류를 둘러싼 신화와 믿음은 아주 흥미롭다. 그리스에서, 아프로디테가 석류나무를…

1. 혈액 응고를 막는 “양파” 혈액은 원래 응고가 잘되는 성질을 갖고 있는데 여기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이 더해지면 평소보다 더 잘 굳게 됩니다. 응고된 핏덩이는 혈전이라고 부르며 이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됩니다. 혈전을 예방하는 데는 양파가 좋은데요, 양파에 다량 함유된 항당뇨 성분이 혈관 내벽과 자체에 작용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혈압을 낮춰주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미국 FDA가 선정한 10대 항암식품 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맛과 향이 좋고 고대 그리스에선 신의 식품으로 불렀으며, 중국에서는 불로장수 식품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담자균류에 속하는 느타리과의 버섯인 표고버섯은 씹는 맛이 좋아서 살짝만 익혀 먹어도 표고버섯의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볶음, 구이, 부침, 탕 등의 다양한 요리 재료로 폭넓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표고버섯의 다양한 효능들에 대해…

체리는 쌍떡잎식물로 벚나무의 열매로 버찌라고도 부릅니다. 산이 내린 열매 과일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는 여름이 제철이며, 일류가 길러온 가장 오래된 과일 중 하나로 꼽히는 과일입니다. 로마 때 약으로 쓰였다는 기록도 있습니다.지금부터 과일의 다이아몬드인 체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체리 칼로리 : 100g당 60kcal 체리 제철 : 5-8월 ※ 체리의 효능 1. 혈관건강 체리 효능에는 퀘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세포…

쑥이란? 다북쑥, 약쑥, 사재발쑥, 봉애, 봉호, 애초 라고도 합니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며 능선이 있고, 많은 가지가 갈라지는데 전체에 거미줄 같이 털이 나있습니다. 쑥에는 독특한 향기가 있어서 이를 쑥 냄새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쑥의 종류는 거의 비슷하여 구별하기 어려우나 꽃 크기와 잎 모양 등으로 구분 가능합니다. 틈에 사용하는 종은 참쑥이라 하며 모양이 쑥고 비슷하나 잎…

홍합은 붉은빛을 띠고 있어 홍합이란 이름이 생겼으며 10월에서 12월까지가 제철입니다. 홍합에는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A, 엽산 및 비타민 B, 인, 아연 및 망간과 같은 미네랄과 오메가-3 지방산으로 구성이 됩니다. 또한 홍합은 풍부한 단백질의 공급원으로 단백질을 만드는데 필요한 아미노산의 중요한 공급원입니다. ※ 홍합 효능 1. 천식 예방에 도움 특정 연구에서 홍합을 섭취한 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