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올라가는 온도, 한낮에는 여름냄새가 물씬 나는데요. 다가오는 여름, 뜨거운 태양에 줄줄 흐르는 땀보다 더 걱정인 것이 하나 있죠. 바로 어떻게 해도 가릴 수 없는 살들! 뜨거운 태양에 옷으로 가리자니 후텁지근하고, 그냥 드러내놓자니 한숨부터 푹- 겨울동안 오동통하게 오른 살들, 더 더워지는 여름이 오기 전에 다이어트를 마음먹으신 분들 많으시죠? 물렁물렁 늘어진 살들을 빼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최근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30대, 40대 중장년층에서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공황증상이 주로 20대에 처음 생기지만 심장이나 폐 등의 신체적 질병인 줄 오인하고 병원을 찾는 시기가 늦어지거나 중장년층이 직장이나 가정생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어김없이 응급실에서 콜이 오고 인턴 선생이 보고를 한다. “선생님, 48세 남자…
정초 주먹 불끈 쥐며 다짐하는 목표로 빠지지 않는 게 바로 다이어트다. 그중에서도 만인의 천적, 뱃살, 이거 하나만은 무슨 일 있어도 빼리라 결심들 많이 한다. 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다 보면 어느새 뱃살과 동고동락하며 1년이 훌쩍 지나버리곤 한다. 다행히도 뱃살과의 이별이 이리도 어려운 이유가 의지박약이 불러온 작심삼일 탓만은 아닐 수 있다. 이별의 방식이 잘못됐을 가능성이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없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와 담배연기로 인해 고통받는 폐 건강을 위한 첫걸음은 당연 금연이지만, 일상생활에서 바른 식습관을 지켜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식습관이 곧 우리 몸의 면역력 증진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1. 물을 자주 마시자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을 1.5~2L(200ml 기준 8~10잔)로 제시했다. 또 수분은 몸 전체를 순환하며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체내 산소를 운반하는 순환 기능, 자신에게 필요한…
※ 가바 효능 1. 진정효과 뇌에서 GABA가 부족하면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원리를 통해서 GABA의 특성을 가지고 만든 신경 안정 의약품은 신경 세포의 전체적인 흥분을 억제하고 조절해 준다. 때문에 정신질환이 있거나 우울증 환자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불안한 감정을 진정시키고 혈압을 조절하기 때문에 항경련, 근 이완을 유도하면서 심신의 안정감을 제공해 준다.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에서 주의력 결핍…
음나무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역에 따라 엄나무, 엉개 나무, 멍구 나무, 개두릅나무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몸집이 크게 자라기 때문에 높이가 25m까지 자라고, 둘레가 4m를 넘는 나무들도 있습니다.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음나무의 억센 가시가 집안의 악귀나 재앙을 막아 주고 나쁜 질병을 물리쳐주어 만복이 깃들게…
지칭개란? 지칭개는 길가나 들에서 흔히 자라는 국화과의 두해살이 풀로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갑습니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온대지역과 열대지역,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분포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1종만 존재합니다. 지칭개의 이름은 상처 난 곳에 잎이나 뿌리를 짓찧어 발랐다고 해서 ‘짓찡개’가 지칭개로 변했다는 설이 있고, 국을 끓이면 쓴맛이 나서 여러 번 우려내다 지쳐 ‘지칭개’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러한 지칭개는 5~9월까지 꽃이 피므로 봄부터 초가을까지 오랜…
조뱅이에 대해 알아볼까요? 조뱅이는 밭이나 들판, 길가에서 자라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5월~8월 사이에 피며 키는 30~50cm 정도이고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조뱅이는 순수 우리말인 ‘작은 가시가 있는 엉겅퀴’라는 뜻으로 한약 이름은 소계, 동의보감에서는 조방가시, 또는 조바리, 자라귀, 조병이 라고도 불립니다. 조뱅이는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리나린, 타닌질, 사포닌,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코스모신,…
방가지똥이란? 방가지똥은 들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는 국화과의 두해살이 풀로 방가지똥과 큰방가지똥으로 나뉘며 토종이 아닌 유럽에서 온 귀화식물입니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대만, 유라시아 등에 널리 분포하고 있고 번식력이 강해 5~9월까지 꽃이 피며 키는 30cm~100cm 안팎으로 자랍니다. 방가지똥의 ‘방가지’는 충청도 방언으로 방아깨비를 말하는데 방아깨비가 위험에 처하면 흰 분비물을 내뿜듯이 방가지똥도 줄기를 꺾으면 흰 유액이 나오는데 나중에 갈색으로…
앨리스 증후군이란? 앨리스 증후군이란 마치 현실이 동화 속 세상처럼 보이는 현상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이 경험했던 질병이다. 병명은 앨리스 증후군이며 신체 형상이 왜곡되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 앨리스 증후군 증상 앨리스 증후군에 걸렸던 35세의 남자는 일주일 전부터 TV에서 보는 연예인들이 낯설어 보이며, 가족은 물론 길을 걸어 다니는 사람들도 이상하게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사람들이 목이 엄청나게 길고 상대적으로…
※ 보습 관리 봄철에는 겨우내 추위로 인해서 피부가 약해져 있으며 건조한 날씨와 황사바람으로 인해 피부가 가장 불안정한 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보습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겨울의 매서운 바람에서 해방된 피부는 피지 분비가 점점 많아지면서 거친 피부 상태가 지속되고 늘어난 피지 때문에 피부가 상당히 지저분해질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진 피부는 자외선, 변덕스러운 날씨, 각종 먼지…
■ 청소년 소아 탈모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탈모가 발생하는 연령대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였지만 최근 탈모 증상을 겪는 소아, 청소년층이 급증하고 있다. 과도한 학원 수업과 입시 준비 과정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한데다 수면과 운동 부족, 식생활의 변화가 모발과 두피에도 문제를 가져온 것이다. 아이의 머리카락이 급속도로 빠지도 두피에 이상 신호가 보인다면 소아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