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묵은 농어목 도루묵과에 속하며 11월~12월까지가 제철인 바닷물고기입니다. 도루묵이란 이름의 어원은 임진왜란 때 선조 임금이 피난을 가던 도중 목어라는 생선을 맛보고 은어로 바꾸었다가, 이후 다시 그 생선을 맛보고 그 맛이 예전과 다르다고 해서 도루묵이 되었다고 합니다. 겨울철이 되면 도루묵은 알이 꽉 차서 더욱 맛있고, 비린내도 없으며 담백하여 많은 분들이 즐겨 먹는 생선입니다. 도루묵은 바닷물고기로 25cm 전후의…
유근피는 느릅나무속에 속하는 참느릅나무의 나무껍질, 뿌리껍질을 말하고 줄기는 유피로 불립니다. 특히 뿌리껍질을 유근피라 하는데, 음력 2월에 뿌리를 캐서 딱딱한 겉껍질을 벗기고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속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려 사용해왔습니다. 이 유근피는 예로부터 위와 장에 좋고 비염, 기관지염에 좋아 코나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유근피는 약용뿐만 아니라 흉년에는 구황식물로도 활용되었고 이런 유근피에는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타닌 등 다양한 항산화…
모든 사람이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건망증은 치매처럼 독성 단백질에 의해 뇌 세포가 손상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많은 정보를 입력시키거나 주의 집중을 하지 않고 대충 입력시키기 때문이다. 기억력을 향상하는 데는 특정 식품을 잘 챙겨 먹으면 기억력과 인지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 기억력에 좋은 음식 1. 녹차 녹차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는 것은 알려져 있다….
아연 (Zn, Zinc)은 필수 미네랄로 근육 형성과 DNA를 만들며 면역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합니다. 아연은 인체 내에서 세포를 구성하고 생리적인 기능을 다루는 무기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우리 몸 내에서 아연을 필요로 하는 효소는 약 20종류 이상이라고 합니다. 아연은 근육, 피부, 망막의 유리체, 전립선, 간에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아연의 하루 권장량은 남성 11mg 여성 8mg으로 아연이…
1. 음식은 10번 이상 씹고 삼켜라 의사들이 말하는 것처럼 30번씩 씹어 넘기려다 세 숟가락 넘기기 전에 포기하지 말고, 10번이라도 꼭꼭 씹어서 삼킨다. 고기를 먹으면 10번이 모자라겠지만 라면을 먹을 때도 10번은 씹어야 위에서 자연스럽게 소화시킬 수 있다. 2.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한다 두뇌는 정밀한 기계와 같아서 쓰지 않고 내버려 두면 점점 더 빨리 낡는다. 공과금 계산을 꼭 암산으로…
눈 시력 좋아지는 법 평소에 스마트폰을 많이 보거나 미디어를 많이 보는 사람들은 시력이 나빠집니다. 특히, 장시간 스마트폰을 볼 경우 노안이 급격히 빨리 오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멀리 있는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앞에 오는 사람의 얼굴이 선명히 보이지 않는다면 이런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 뻑뻑함, 건조증, 눈 충혈, 간지러움, 눈곱, 통증 등의 현상이 시력…
평소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자주 쓰리면 위에 좋은 식품을 먹어 보자. 1. 귤(귤껍질) 귤은 소화를 돕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소화가 잘 안 되어 헛배가 부르고 식욕이 떨어질 때 먹으면 좋다. 한방병원 장도선 원장은 “특히 귤껍질(귤피)에 소화를 촉진하는 성분과 소화기의 궤양을 개선하는 성분이 많다”라고 말했다. 귤껍질은 버리지 말고 말려서 차로 마신다. 2. 토마토 다량의 비타민과…
1. 혈액 응고를 막는 “양파” 혈액은 원래 응고가 잘되는 성질을 갖고 있는데 여기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이 더해지면 평소보다 더 잘 굳게 됩니다. 응고된 핏덩이는 혈전이라고 부르며 이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됩니다. 혈전을 예방하는 데는 양파가 좋은데요, 양파에 다량 함유된 항당뇨 성분이 혈관 내벽과 자체에 작용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혈압을 낮춰주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주변 사람들 중에 유독 손발이 차가운 사람이 있어 손을 잡으면 깜짝 놀랄 만큼 차가운 사람이 있다. 손발이 이렇게 차가우면 몸에 이상은 없는 걸까? ※ 손발이 차가운 이유와 원인 1. 호르몬 변화 에스트로겐은 몸의 에너지원을 만들고 체온 변화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기능이 떨어지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몸의 체온이 떨어진다. 손과 발이 동시에 차가워졌다면 월경전 증후군이나 폐경 등 호르몬…
요즘 건망증이 정말 심해졌다. 열쇠를 잊어버리고, 스마트폰을 잊어버리고 심지어는 가던 길에서 어디를 가고 있는지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손에 들고 찾고 있거나 아무리 생각해도 매일 보는 사람의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면 내가 치매가 아닐까?라고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평소에 쉽게 할 수 있는 치매 예방하는 방법 지금 알아보자. 1. 아침마다 맨손체조를 하라. 2. 좋은 물을…
봄내음 가득하고 가족 간의 사랑이 넘쳐나는 가정의 달 5월입니다. 때론 변덕스러운 날씨가 우리의 미간을 찌푸리지만 어린이날 선물을 받은 아이들과 카네이션을 받은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처럼 소소한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날들을 보내기 위해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이번 달 포스팅 주제인 ‘건강’과 관련하여 너나 할 것 없이 바쁘고 힘든 요즘 어린아이들부터 시작해서…